금강산 방문 (1차- 2차)
<1차>
0일시-2001.8.5-8.7(2박3일)>
광주출발(부부동반)-영동고속국도타고-속초도착 항구에 주차함-현대알선에의해 설봉호에 탑승하여-공해상까지 나갔다가 고성부근 장전항에 입항함-설봉호 배안에서 2인1실에 숙소를 배정받아 -1박하고 ....
제 2일은 - 구룡연 상팔담을 구경하고
제 3일은 - 삼일포 및 해금강 주변을 살피는데 전달 연수가 잘 못 돼서카메라를 휴대하지 못 하여 기념도 못남기다가 현지에서 1회용 카메라를 구입하여 몇장 남겨 옴(내용은 파이로 실었음)
<제2차>
§금강산 방문§
●일시: 2006. 2. 12-2.14(2박3일)
●내용:
◇제 1일-2월 12일(일)오전 6시 전주종합운동장 남쪽측문 앞에서 집결하여 총 15호차 중 8호차에 승차하여 오후3시30분 남측 출입국 사무소에서 수속을 마치고 이어서 북측 출입국 사무소에서 마지막 수속을 끝내고 숙소인 금강호텔 별관 1호실에 동행하던 심현재 선생님과 여정을 품.
석식을 마치고 자유시간을 가졌으나 차량운행이 7시30분으로 제한되어서 포기하고 피로를 초저녁잠으로 붙이고 10시 넘어서 호텔 본관 2층 포장마차에 가서 북측 맥주와 해물파전에 술맛을 보고 북측 아가씨들의 우리 옛 노래를 노래방 기계를 통하여 감상하며 피로를 달램.
◇제 2일 - 아침 6시 모닝콜에 기상하여 본관2층에서 부페식으로 마치고 구룡계곡 산행코스로 8시15분 출발하여 구불구불 좁은 길을 통과하여 주차장에서 아이젠을 부착하고 등산 시작함.
오늘따라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모래가 얼굴을 때리는 강풍을 맞으며 옥류동을 시작하여 연주담-비봉폭포- 구룡폭포에서 얼어붙은 폭포 사진과 아름다운 절경들을 디카에 담고 하산하는길에 북측 김철민과 박현숙 안내원의 친절한 안내에 민족의 따뜻함을 느낀 하산 길 이었음.
신계사 복원 터에서 남북이 하나가 되어 금강산 4대사찰 중 하나인 신계사를 복원하는 모습을 보고 각계에서 민족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통일로에 바로 우리가 같이 하고 있구나 하는 뿌뜻함도 가져봄.
온정각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1시30분 문화회관에 입장해서 북측노래 반갑습니다와 아직은 말못해 2곡을 연습하고, 주위의 조그마한 공유와 이해가 바로 통일에 접근이라는 워크숍을 갖고 4시30분에 북축에서 자존심 강하게 제시하는 교예관람에 들어감.
인민배우들의 뛰어난 기교는 박수와 격려속에 우리민족의 위대함과 한 핏줄이라는 공감대가 서로의 눈빛과 말없는 행동에서 엿볼 수 있었음.
온정각에서 저녁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누운 것이 바로 잠으로 연결돼서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새벽 3시 넘어서 우리 일행 중 이층에 있는 분이 술에 취해 큰소리를 내자 잠이 깨어서 2층에 달려가서 만류한 북측 안내원의 도움으로 잠을 이룬 듯 했으나 여러 가지 생각(이런데까지와서 왜 이럴까 하는생각)을 하게 하는 순간이었음.
◇제3일-6시 기상하여 식사를 마치고 7시30분에 승차하여 온정각에서 만물상 코스와 해금강 삼일포 코스로 나뉘는데 나는 1차 답사 때 못 했던 만물상 코스로 정하고 8시 15분에 출발하여 우람찬 소나무 사이로 아슬아슬한 s자 길을 올라 30분후에 해발900중 600에 이르는 주차장에 도착함.
아이젠을 차고 본격으로 오르면서 촛대처럼 세워진 삼선암- 귀면암에서 기념으로 담고 쇠사다리를 굽이굽이 오르고 올라 천선대에서 운해와 더불어 기념사진을 남기고 하산하는데 군데군데 북측 안내원들의 얼음치우기 봉사활동에 고마움과 동방예의지국의 면목을 느끼게 하였음.
12시경 온정각에 도착하여 마지막 점심은 비빔밥으로 마치고 1시30분 현대 임직원들과 온정각 근무원들 모두의 따뜻함과 아쉬운 작별의 손짓을 서로 나누고 북측 출입국 사무소와 남측 출입국사무소에서 모두 수속을 마치고 다시 귀향길에 오름
오는 길은 진부령을 넘어 용대리, 원통, 인제, 홍천을 거쳐 원주에서 영동 고속국도로 진입하여 호법에서 중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가 고창 해리중 선생님의 재치와 유머가 탁월한 사회로 8호차는 웃음의 도가니에 파묻혔고 드디어 노래자랑도 이어져 순창, 고창, 무주 3군 대표가 교대로 부르면서 흥겹게 달려오는데 나도심선생님의 추대로 나가서 정중히 소개(성은김이요 이름은 빛날희 자, 날일자 날마다 이름이 황금같이 빛나랬는데 이름은 빛 안나고 머리만 빛난다고 소개함-웃음보따리 ) 18번 큰소리 뻥뻥으로 울려서 4000원을 챙기는 는 추억거리도 남김 .
어느덧 밤차는 어둠을 뚫고 전주 출발장소에 10시30분경 예정대로 도착하여 2박 3일간의 제 2차 북한답사 일정에 추억을 남기고 모두 가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함.
●소감 -교류는 서로를 이해하는 지름길이고 통일에 초석이 된다는 사실을 2번째 금강산을 방문하고 얻은 교훈이다.
특히 생활속에 언어와 대화에서 서로를 알게 되면서 쌓였던 불신도 녹아가고 거부감 많았던 초기 생활이 해소되어 서로 친밀감속에 안정되고 화합된 생활이 엿보임에 따라서 색안경을 쓰고 서로를 보았던 암울함을 훌훌털고 더많은 장소와 민족들이 한자리에 같이 할수 있는기회를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통일의 첩경이라 생각한다
*사진동영상 추억
<1차사진>-파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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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사진수록
심선생님과 구룡연에서
구룡폭포앞에서
금강산 호텔 앞에서
호텔앞에서 바라본 앞 봉우리
구룡연 안내판
구룡연 입구-옥련관
바위까지 선전문구를 -붉은색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힌색임
바위까지 선전문구
구룡폭포 앞
바람이 강풍이기에 눈이 감김
계곡길을 안내원들이 얼음을 깨면서 봉사활동을 함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구룡계곡
신계사에서-북중과여중선생님이 함께
신계사
신계사주변
신계사
온정각극장
호텔앞
호텔앞
호텔앞
호텔앞
온정각에서 본 앞산
서커스공연
서커스공연
만물상코스
만물상 코스
만물상코스
만물상 코스
만물상 부근
마지막종점
하산하다가
하산중에
하산중에
만물상등산안내-하산해서 기념으로-
온정각앞에서 3친구를만남
출입국사무소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