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 16구간(늘재-대야산-버리미기재)
산꾼경산
2007. 7. 16. 10:00
산 명 | 백두대간 16구간 |
산 맥 | 백두대간 |
소재지 | 늘재(경북상주군화북면 장암리)-대야산-버리미기재(경북문경시가은읍왕릉리) |
일 시 | 2007. 7.15(일) 05:00-16:48(13시간48분)식사시간포함 |
날 씨 | 맑음 |
참가자 | 처남남매3명 |
오르며 내리며 남긴 과정 |
♥태풍마니 때문에 토요일 놓치고 토요일 밤에 대전으로 올라서 동생집에서 유숙하고 일요일 새벽 아파트 주차장에서 출발함(03:30) ♥매제차로 옥천 IC를 빠져나가 거의 37번 국도를 타고 보은방향으로 보내다가 밤재통과하는 49번 지방도타고 눌재 정상부근 농장앞에 주차함(05:00) ♥늘재에서 청화산을 향하여 힘내기 시작함(05:00) ♥숨 벅차게 올라 조망하기 좋은 정국기원단(백두대간 중간 지점)에서 지나온 속리산 주능선 넣고 기념남김(5:00) ♥청화산을 오르니 사방이 트이고 동서남북이 막힘이 없음(6:50) ♥갓바위재에 도착하여 옛날 경상도와 충청도 통하는 소로임을 확인하고 기념남김(8:56) ♥조항산 오름길은 남덕유 오르다가 본 바위가 생각나고 마침 대간에서 모처럼 3분의 원주꾼을 만나서 조항산에서는 대간선배들한테 도움말도 듣고 기념도 세명이같이 남김(10:06) ♥유행가 가사 흥얼거리면서 드디어 비멈춘 고모령에휴식함 (11:04)) ♥바위 좋은 능선그늘에서 동생이 정성껏준비한 점심 맛있게 먹음(12:10-13:10) ♥밀재에서 동서 양지방 통로를 확인함(13:48) ♥드디어 말많은 대야산 정상에 올라 사방 조망하면서 내리기 시작하는데 대간 놓치고 남들처럼 우리도 10분간 알바하다가 용추계곡으로 표말보고 다시올라 정상에서 약간 우로 틀다가 좌쪽 바위사이로(100m)수직벽을 로프로 시작함) 내려야함(15:20) (좋은길로 계속 내리면 절대 않됨)♥촛대재에 이르러 기념남기고(16:32)�대봉에 이름(16:46) ♥불란치재에(17:00) 동서 양지방 통로 확인하고촛대바위에서 카메라 잡음(17:27) ♥곰넘이봉에 올라 기념남기며 조망하고힘차게 내림(17:56) ♥드디어 목적지인 버리미기재에 도착하여 차량회수(친절한 기사님010-4460-8228)에 나섬 ♥대전으로 향하다가 냉면에 저녁으로 대체하고 대전에서 동생과 아듀하고 내려치는 빗속을가르고 광주에 달리니 다음날 1시임 |
과정 | 늘재(380m)(0:500)-정국기원단(5:35)-청화산(984)(6:50)-갓바위재(8:56)-조항산(961)(10:06)-고모령(670)(11:04)-점심(12:10-13:10)-밀재(662)(13:48)-대야산정상(930.7)(15:20)-촛대재(16:32)-촛대봉(668)(16:46)-불란치재(17:00)-촛대바위(17:27)-곰넘이봉(733)(17:56)-버리미기재(450)(18:48) |
반성 및 계획 |
♥인터넷 참고자료와는 너무 상이한 거리와 시간이 소요돼서 개인차도 인정하지만 정확한 제원도 아쉬움 ♥지금까지 제일 험로로 인정됨(바위와 로프에 의존도 1위) |
<15-16구간의 대간로>
속리산 능선에서-청화산을 지나 조항산으로 향하는 대간길을 확인하면서
대간선배들의 자료를인용하여 나의흔적을 담아봄-클릭하면 크게 보임--
-대야산 정상이 앞에 보임
대야산 정상 저기여-- 힘내 ---
대야산 정상 -여기서 대간은 바로 이어짐을 유의할것
대야산 정상 표지석에서
나는 희양산을 기념하고-----
정상에서의 조망
삼각점 설명판
대간이 정상에서 바로 이사이로 이어지면서 멀리 가야할 희양산 을 비롯한 능선이 버티고 있음
정상에서 버티고있는 분재소나무
정상서 내리자 마자 직벽은 로프를 타고 내려야함
로프는 이리 저리 이어지고
눈은 바로보고 -상체는 뒤로 재치면서 바로 세우고-손은 꼭잡고 -엉뎅이는 내밀고 -무릎은 절대로 구부림 아니됨-이것이 로프타는 최소한의 기본
마지막 매제도 기본은 지켜야혀!!!
촛대재에서 찰칵
내려와서 바라본- 대야산-
촛대봉 이정표와 함께
동서를 넘나든 블란치 고개
대야산의 위력을 떠올리며
촛대바위에서
촛대바위의 정교함
놓치기싫어 또 한컷
마지막 봉우리 곰넘어봉에서 따라온 몽이가 흘린 눈물자국이 눈언저리에
곰넘어봉에서 바라본 하산방향과 다음 코스능선들
또 로프는 이어지고
끝까지 방심말고 올라
잘내려 방심은 금물
소나무 분재는 담아야 풀린것
분재를 보내기전에
드디어 마지막 버리미기재에 안착함
이화령 방향의 길은 막혀잇고
이쪽 저쪽 모두 막혀있으니
택시 번호가 반갑게 기다림
동생도 마지막으로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