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흔히 보는 도꼬마리
초등학교 학생들 교과서에서 자주 나오는 도꼬마리 일명 한약명 창이자 비염등 좋은 약재라고 채취가 많죠
도꼬마리는 종자 번식에서 짐승이나 사람몸에 달라 붙어 멀리 이동하는 대표적인 번식물로 정평 나있기도 하지요 놀이 할때는 열매를 서로 던져 옷에 붙게 하는 게임도 하는 식물이기에 길가에 흔하게 여물고 있는 사진 한장 살려둡니다
도꼬마리 열매를 8배 확대된 루뻬를통하여 찍은사진 입니다 바늘 끝마다 낚시바늘보다 정교하고 규칙적으로 만들어져서 동물이나 물체에 붙기만 하면 수백리도 이동가능하죠 이것을보고 착안해서 만들어낸것이 등산복이나 카메라 케이스등에 붙여쓰는 벨크로 테잎이죠 ...인간이 만든 벨크로 테잎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더욱 뚜렸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벨크로 테잎을 8배 확대한 사진입니다 얼마나 엉성하고 불규칙적인지 그러나 옷에 잘 붙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죠 ...아마 ...위 도꼬마리 처럼 정교하다면 얼마나 효능이 증가할까요 상상해봅니다
...이외에도 자연을 보고 인간이 산업에 활용한 예는 더 많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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