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명 |
백두대간 23구간 |
산 맥 |
백두대간 |
소재지 |
죽령(충북단양대강면과경북영주풍기순흥)-고치령(경북영주시단산면좌석리) |
일 시 |
2007. 10.27(토) 05:20-17:30(12시간10분)휴식아침.점심시간 포함 |
날 씨 |
맑음 |
참가자 |
처남남매 계3명 |
오르며 내리며 남긴 과정 |
♥금요일 퇴근하여 바로 대전에 8시도착하여 9시에취침함 ♥00시40분 기상하여 01시에 주차장 빠져나가 중부 고속도를타고 증평IC로 빠져서 괴산- 연풍-문경-점촌-예천읍을 벗어나면서 -영주로향하여 04시에 단산면사무소앞에서 택시를만나 고치령에 우리차를 주차하고 -순흥-풍기를거쳐-죽령에 도착하여 기념남기고 등산 초입 들어섬 (05:20) ♥지는달이 보름달이고 휘황찬란 밝아서 시멘트길 달밤에 체조 야무지게 하면서 중계소에 이르자 서쪽엔 달이 동쪽엔 해가 공존함(7:09) ♥?아지는 아침햇살 안고 동생이 정성껏 준비한 김밥에 아침 에너지 확보하고 좌.우 능선 살피면서 진행함 (7:10-7:30) ♥소백산 천문대 앞에서 이쪽저쪽 기념 남김(8:00 ♥왔던 길 가야 할 길 살피면서 능선 정상 제2 연화봉에 오르니 동쪽 구름운해가 장관이고 어제밤 올라와 비박하면서 동호인들과 무선통신하는 60대 중. 후반 아저씨를 보니 상당히 그쪽에 간이 든 사람으로 판명되어 한참 살펴 봄 허긴 맛이 들긴 우리나 그분이나 마찬가지인데...(8:11) ♥사방 조망이 좋아 디카 훈련 몽땅 시키면서 제1연화봉에 이름(9:14) ♥가는코스 오는코스 두루 살피기 제일 좋은 소백산 능선 실감하면서 최고 비로봉에 도착하여 기념 남김 (10;29) ♥사람이 너무 많아 능선으로 바로 접어들어 바위 뒷편에서 바람피하여 휴식취하다가 국망봉에 도달하여 국립공원 직원들과 같은 자리하여 점심 같이 나누고 대간길 출입금지구역에 관하여 모처럼 이야기 들어보니 이해를 서로 하면서 공원측의 목적과 대간꾼들의 목적이 같이 이루어지는 윙윙 작전이 필요하겠다하는 따뜻한 야기를 나누고 기념남기며 수고하는 직원들께 박수 보내며 우리는 고치령을 향하여 달림 (12:10-13:00) ♥늦은맥이재에서 대간은 우측으로 고개를 완전 돌려서 진행함(13:53)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돼 잇고, 형제봉 갈림길에서 기념 담고 함숨 좀 내쉼 (16:45) ♥대간길은 거의 정상을 거의 안 오르고 좌로 우로 트라베스하여 고치령에 배낭내리고 장승들과 산신각 기념 담음(17:30) ♥우리차 회수하여 순흥에서 단종복위운동의 금성단에서 기념담고 풍기에서 저녁 챙기며(19:00) 풍기 IC를빠져서 원주만종JC진입하는데 밀리고 밀려서 호법JC빠져서 한숨놓고 대전IC빠져서 동생아파트주차장에 23시30분에 도착하여 아듀 나누고 호남고속도로타고 광주에 안착함(01:30) |
과정 |
죽령(696m)-(3.5km/2시간50분아침식사20분포함)-제2연화봉-(5.8km/2시간20분)-비로봉(1439.5m)(2.9km/2시간30분점심식사50분포함)-국망봉(1420.8m)(10.1km/4시간30분)-고치령(760m)총22.3km12시간10분소요(아침.점심1시간10분포함) |
반성 및 계획 |
♥백두대간을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으로 구분 할 경우 중간 이음점-고치령 ♥단종(태백산신령)과 금성대군(소백산신령)의 혼이어린 곳으로 순흥에 유배된 금성대군(단종의 6째숙부)이 영월에 유배된 단종 조카를 만나기 위해 이 고개를 넘었다는 점에서 디카가 안쉬고 움직임 |
오늘도 오릅니다 ...
아니불러도 왔읍니다---
계획따라 오늘도 갑니다...
왼쪽귀에는 달님이---
오른쪽귀에는 햇님이---
다소곳히 인사합니다...
인사말은 모릅니다---
아는날이 끝나는 날 입니다...
대간선배들의 자료를인용해서 위성사진에 나의 23구간을 담아봄
대간선배들의 자료를 인용해서 내흔적을담아봄-- 클릭하면 크게 보임---
비로봉에서 바라 본- 지나온 능선들- 1.도솔봉에서 내려서-2.죽령에닿고-3.중게소에 올라-4.제2연화봉에서 사방둘러보고-5 .제1연화봉으로진행하여-6.비로봉에서 오가는길 살펴봄.
비로봉에서 -가야 할 능선-
죽령에 도착하여 -달밤에 걷기 체조 시작 직전임
휴식처에 이정표
중계소에 도착하니 달님은 서쪽하늘에... 햇님은 동쪽하늘에...
지는 달과 뜨는해에 날 짐승도 우리와 같이 유유자적입니다
햇님이 야무지게 빛춰주니
햇살받으며 아침 에너지확보직전
천문대정문에서
이리저리 찰칵
왔던쪽으로 디카를
연화봉 오르기전에
연화봉에오르니 조망이 장관임 -비박을 하면서 무선통화에 맛이 단단히든 할아범을 보고 용기백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사회 용어들 되새기면서 걸음마 이어감
햇살받은 충청지방에 운해가 제법 눈을끌어댐
충청도 방향에 운해가
연화봉에서 왔던길을 돌려보면서
경상도 풍기쪽으로 디카를
연화봉에서 조망한 능선들
제1연화봉에서 조망도 일품임
국립공원 관리에 대단한 노력의 대간길의 모습들 -내려오는 길을 -
능선가는데 매제가
매제 디카에서 가져옴
가야할 길을 찰칵
동생네도 찰칵
가는 가을을 잡고 희롱하는 억새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 고목이 뭔가 해줄말이 있는 듯 !!!나를 잡아 끄는데
다른길로는 헤매지 마세요 -
주목이 군락을
사진 찍는곳에서
비로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들-
비로봉의 조감도
또 옆으로 우리를 뉘웠네-비로봉에서-
대간 꾼아닌- 산님들 많이 보이네-인자요산은 분명
비로봉에서 진행해야할 능선
억새라도 버텨야 가을이지
매제가 동생을 열심 디카에 담는데
초암사 갈림길에서
잘 엮어진 국립공원 안내판
늦은맥이재는 꼭 확인요함-거기서 대간은 절대 직진아니고 머리를 오른쪽으로 확 꺽어야하니 !!!
국망봉에서
신라 마지막 경순왕이 나라를 잃자 아들 마의태자가 헤매다가 기울어진 나라를 바라보면서 탄식했던 봉우리란 설명이 ...
점심 에너지는 여기서 채우고 떠나기전에
국립공원 관리공단 김종국팀장님(우리부모님과 김팅장님 부모님 돌아가신 나이가 같은점이 큰 인연임-부:92세 모:88세))과 팀원한분 여기서 점심도 같이하면서 맛있게 담은 김치에 맛있게 나눠먹고 ..삶에 이런저런 이야기 귓속에 저장하는데 .. 유머하고- 명랑하고-시원스러운 성격이 산이 좋아 산에서 생활을 하면서 얻어진 김팀장님 인간 재산으로 오가는 사람 엔돌핀 팡팡 챙겨드리고 하는일에 자긍심과 오가는길에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영원 무궁 하길 빕니다
진행하다가 요상스레 생긴 바위도
늦은 맥이재 지나자 마자 능선 직진 피하고 우측으로 트라베스하여 여기서 대간이 우측으로 꺽어짐
공원공단에서 잘 가꾸어둔 이정표들
연화동 갈림길에서
가끔씩 이정표는
바위위에 -소나무가 일품임 -
이정표가 제일 잘된 소백산 구간
형제봉 갈림길 -형제봉은 직선 능선으로 이어지고 대간은 우측으로 꺽어서 이어짐
고치령에 도착하여 -금성 대군이 단종을 보기위하여 넘든 고개 수양대군이 만들어낸 비극을 이 고개는 무겁게 입다물고 있고 오늘 우리가 찾는데 역사의 부정에서 얼룩진 왕위 찬탈이 세월을두고 두고 원망으로 몰고간 세조에 대한 후손들이 머리 시원하게 고개 끄덕거릴 소리가 뭔지를 고민하면서 우리는 허탈하게 고개를 내려 가노라
기도하는사람들의 목을 적시는 물이
입 꼭 다물고 있는 고개에서
금성대군의 혼이 -소백지장군으로
말을좀 해봤으면 그때 그일을 -금성대군과 단종 대왕의 가슴 시원한 소리를.....
단종의 혼이 태백천하대장군으로
산신각 주변에는 술냄새와 초불조각이 보통 아님
금성대군의 혼이 서린 금성단에서
금성단 살명판
금성단 문안에는 없어진 비석단과 남아있는비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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