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명 | 백두대간 34구간(조침령-점봉산-한계령) |
산 맥 | 백두대간 |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영덕리-양양군 서면 오색리 |
일 시 | 2008. 7.12(토) 10:00-23:40(13시간40분소요)식사2회1시간 및 촬영시간포함 |
날 씨 | 안개(낮)-비(밤) |
참가자 | 매제동생3명 |
오르며 내리며 생긴 사연 |
♥광주에서7월11일(금) 오후 4시반경 출발하여 호남 고속국도를 타고 여산 휴게소와 계룡 휴게소 거쳐서 대전에7시경 도착하여 수면 취하고 토요일 새벽4시30분에 출발함 ♥경부 타다가 중부로 진입하여 호법에서 영동 타다가 원주에서 홍천으로 빠져서 인제 지나 레비게이션따라 필레 약수도로를 향하여 한계령에 오름(08:00) ♥우리차 한계령에 주차하고 산행 들머리인 조침령 터널앞에 도착함 (10:00) ♥구 도로를 따라 올라 조침령 대간 길 앞에 도착하여(10:30) 아침 간식을 마치고 시작함 (11:00) ♥멧돼지 흔적은 이구간도 여전하여 흔적 좀 담고 양수발전 상부댐 안내판(1,018m봉)에서 기념 남김(12:27) ♥야생화를 많이 눈요기 하면서 양수발전소 현 위치에서 운해로 인해 전혀 못보고 안내판 내용만 담고 떠남(12:57) ♥산당귀, 복분자 등 기타 수염가시 여러 야생화 군락을 디카에 담고 북암령에 도착하여 점심 나누고 서둘러 재촉함(14:40-15:10) ♥통제가 심하다는 단목령에는 대간길에 드믈게 계곡물을 발견하고 시간이 없어 물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야하는 절박함에 걸음 재촉하여 너른이골 갈림길에서 기념 남김 (17:13) ♥큰 주목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사진남기고 재촉하여 점봉산(남설악) 정상에 도착하여(18:20) 운해장관 푸념속에 디카 이리저리 담고 동영상도 남기고 저녁 채워 원기 돋구고 헤드랜턴 미리 내서 목에 걸고 우의 챙겨 준비하고 하산하기시작함(19:10) ♥조심스레 내려서 망대암산에서 기념남김(19:48) ♥40여분 내려섰는데 쌍갈래 길이 나오고 직진길에 통나무로 가로 막아서이리저리 대간 선배들께 전화해도 불통하여 개념도와 답사 내용을 다시 확인한바 우측은 주전골로 내려서 오색쪽으로 하산 길임을 확인하고 진행하다 보니 비실이부부대간 리본이 확인을 해줌 ♥알바는 잘 피했는데 바위가 나타나고 비가 내려 우의는 입고 어둠은 깔리고 보통일이 아니었지만 서로가 위로하고 굳센 의지 보여서 바위길 3시간 헤쳐나가고 내리고 오르고 로프에 의존하는데 한걸음을 쌓는 자세로 진행하여 드디어 한계령불빛이 희망을 안게 하고 필레약수도로에 안착하여 한숨쉬고 한계령 도착하여 서로 위안하고 우리차안에 몸을 싣고 나니 살았구나 하는 실감을 얻음 (23:40) ♥졸음 �아가면서 속초콘도에 도착하여 라면으로 허기좀 메꾸고 샤워마치고 잠자리 들려니 일요일 새벽이 깊은 시간 였음(02:20) ♥아침 8시30분 잠을 깨고 음료수 과일로 아침 대신하고 10시넘어 출발하여 미시령 넘어 아침겸 점심 챙기고 인제 원통 홍천 거쳐 -대전에 16시 넘어 도착하여 차기산행 약속하고 주차장 빠져 달려서 광주 안착하여 34구간 대간여정이 끝남(18:30) |
과 정 | 조침령(770m.418번지방도)-8.75km/4시간34분-단목령-5.25km/3시간2분-점봉산(1424m)-6.25km/5시간4분<저녁식사40분소요>한계령(935m)44번국도(총도상거리20.25km-12시간40분소요<서림리 조침령터널에서 접근까지는 1시간소요됨>-실제거리-산림청에서비치한 이정표인데 그자료에 의하면 25.1km임. 이자료가 500m마다 실측하여 표시했기에 제일 정확함을 걸어 가면서도 느꼈음 <포항셀파의 대간자료에의하면 23.9km로 되어있음> |
반 성 및 계 획 |
♥통제로 인해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 편안한 대간 이룰려는 욕구로 시간 조절하다보니 위험안고 심야산행 해야 하는 갈등이 많은 산행 였음 ♥점봉산에서 한계령사이 바위통과 마루금은 지금까지 올랐던 구간 중에서 제일 험한 구간인 듯하고 속리산 문장대에서 밤재를 내린 구간 이미지와 거의 유사함 ♥산림청에서 세워둔 이정표 실거리에 맞게 잘 표시해줘서 은혜로웠고 다만 점봉산에서 한계령까지 이어졌더라면 더더욱 감사하고 갈림길 갈등 없었을텐데하는 바램을 가져봄 |
<점봉산 정상에서 희롱하는운해를...18시30분에 도착하여...19시10분까지 저녁 식사 과정에서 남김>-대간과정 운해 동영상중 제1은 15-2구간의 속리산문장대에서 밤재사이엿고 -2번경관은 1,2구간의 지리산 삼도봉였고-34구간점봉산이 3경였지만 위험순위는 1번지임---
조침령 출발하여 9.9km에 단목령이라... 단목령 통과하여 6.2km에 점봉산이라...이제 점봉산 마루에 도착하여 ...
한계령까지 9km가 남았는데~~~ 날은 저물어가고... 비는내리고...거리는 만만치 않고 ~~~현재시간 18시 30분이라 ~~~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 밤새 걷는다...그래서 우리는 밥을 먼저 해결한다...그리고 이 황홀지경의 운해는 더 벗겨주지 않는다 ...
그속에 숨겨진 비경일랑 ...동해바다에...설악주봉에 ...모두보여 내정신 혼미 해 질까파서... 오늘도 적당히 벗겨서 보이나보다...
날은 저물어도 저 광경 담아 두라고 이렇게 오늘도 운해는 춤을추나본다...고맙다 운해야 너마져 솜씨를 외면 했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안위하고 떠난단 말이냐 ???
그래서 무한한 고마움을 남기고...1,424m 점봉산 정상을 조용히 비켜 가리라... 오는이 가는이 한테 이런 보람 항상 안겨주길 부탁하고서 !!!
1:50000지도에 마루금 표시임 <클릭하면 선명함>34-1구간
34-2구간
조침령 대간오르기위해 조침령 터널앞에서 오르기직전 <터널이 뻥뚫리면서 우측오른 구도로는 폐도로 변신-옛날엔 구도로가 동.서넘는 생활 지름길 였는데 향수만 풍기는 도로로....>
자운영 꽃 유사
조침령에 대간마루에서서 <이앞도로가 구도로 정상 조침령 마루금>
대간 설명판<구도로 마루금은 수없는 선인들이 담뱃대 물어안고 이야기 저야기 나누고 넘었을텐데 우리도 선인들의 연출을 아침간식과 더불어>
멧돼지란놈들 이렇게 파헤쳐대니 -금새 한판 하고 또 떠나네-
양수발전소 부근안내판
양수발전소 안내판 (1018m봉에서)
숙은노루오줌-범의귀과-
고개숙인 초롱꽃
숙은노루오줌-범의귀과-보라색
큰뱀무-수양매-산연화-양매-해당채
벌개덩쿨
양수발전소 위치-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안보임
산당귀가 우뚝
복분자 부부가 나란히
돌 마타리
큰까치수염이 곱게 단징하고
참조팝나무
좀깨잎나무-영아자-인듯??
짚신나물
노루오줌
북암령에서 점심을챙기고
소문많던 -단목령 -아예 평상 놓고 통제를 -
단목령의 간판
단목령과 점봉산 중간지점에서 -산림청 이정표 아주 칭찬요소가 듬뿍임 -
너른이골 갈림길표시
보호수로 되어있는-살아천년 죽어천년 구상나무-
점봉산 (남설악)도착하여 운해가 우리를 희롱하는데
운해 뒤로 설악이 수줍어서
동해바다는 안보여도
고마리
둥근이지풀.쥐손이풀
곰배령 갈림표시
점봉산 정상
점봉산 정산석
촛대승마
운해가 시선을 계속 모으고
현황판이 눈에 쏘옥 들어오게-- 감사해요-- 산림청 님들
점봉산 부터 한계령 까지는 안내판이 전혀없어 아쉬움-누군가�어논 망대암봉 -이표시가 나중에 우리 알바안하도록 돠와준 은혜로운 글씨였음
야간 등산-우중 등산-바위 감고,돌고,오르고,내리기 -준비-망대암산에서 각오를 !!!
먼저내리는 나를 매제가 위에서
차례 대로 한사람씩
맘은 바뻐도 차례로 하나씩만
지금부터는낭만이 아닌 유격자세로
물론 각오는 했지만 야밤중 로프에 바위에 이건 장난이 아님
직벽이니 혼자씩 내가 내려 왔으니 염려 놓고 차례만 지켜
최서방 겁먹지말고 나만 따라
드디어 도로에 도착하여 식은 땀 끝내고 위로의 말을 서로
종점 한계령 도착하여 동생네 가족먼저
나도 마지막 종점도착 기념을 -잠올 시간인데 잠은 달아나고 23시40분 -새벽 1시 넘어야 숙소 도착할듯 -그래도 이젠 안전지점 -든든한 끝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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